우리 학교는 1936년에 개교한 이후 80여 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농생명과학 교육의 요람입니다. 그동안 본교를 졸업한 2만여 명의 동문들은 농생명과학 분야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인류 최초의 산업이자 최후의 산업입니다. 미래로 갈수록 농업은 최첨단 판타지(fantasy) 산업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50년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세계 경제 발전을 주도해왔다면, 향후 50년은 ICT와 BT를 접목한 새로운 생명과학기술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 이라고 합니다. 근래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술 혁신의 바람이 농생명과학 분야 에도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는 따듯한 인간애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진취적인 기상과 강건한 심신으로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상황을 주도적으로 미끌어 갈 수 있는 민주적인 리더십과 도전 의식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리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가,
여러분의 꿈과 끼를 키워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드리겠습니다. 수농 교육가족 여러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농생명과학 인재 육성"을 통하여,
농생명과학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한 배움터로서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교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교육가족일동